Updated. 2019.03.19 화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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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2건)
[김영택 칼럼]별난서원 여백서원 (餘白書院) 방문기
3월이 되자 유난히 매서웠던 2월의 칼바람이 어느 순간 멈춰 섰다. 모임에 참석차 집 밖으로 나서자 겨울 동장군의 위세에 잔뜩 움츠렸던...
중앙신문  |  2019-03-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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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죄와 벌의 논쟁 (2)
이웃집 주인한테서 이솝의 우화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추밭에 비료를 주러 갔다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개구리울음소리였는데 평소...
중앙신문  |  2019-03-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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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죄와 벌의 논쟁 (1)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백조와 오리와는 달리 집에서 사육하는 오리와 거위는 하늘을 날지 못한다.사람들은 오리와 거위가 하늘을 날고...
중앙신문  |  2019-03-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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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창가의 사색 (思索) (2)
세월이 몇십년 지난 오늘 나는 옛 스승의 독백처럼 황혼의 흐르는 창가에 말없이 섰다. 생각해보면 내 삶의 시간표는 모두가 정신없이 살아...
중앙신문  |  2019-03-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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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창가의 사색(思索) (1)
어릴 때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해가 지고 뜨는 먼산을 바라보다가 문득 저 산 아래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질 못했...
중앙신문  |  2019-02-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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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금파 (金波) 이상국 문인의 글을 읽고나서
얼마 전 금파 이상국 문인이 보내준 수필집을 감명 깊게 읽었다. 아내가 늙어가고 있다 수필집 이후 두 번째로 출간한 이상국 문인의 책 ...
중앙신문  |  2019-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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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예부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 위로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그 말의 진의를 굳이 캐묻자면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거론된 의제가 중구난...
중앙신문  |  2019-0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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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쌀독에 채우지 못하는 그리움
민원서류 발급 관계로 동사무소에 잠시 들렸다. 곧장 민원실 문을 열고 출입을 하려는 찰나에 종전에 보지 못했던 독 항아리가 눈에 띄었다...
중앙신문  |  2019-01-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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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나를 웃게 만드는 아들의 카톡
결혼 문제로 무던히도 속을 썩였던 아들이 결혼 적령기를 한참 지나서 늦깎이 장가를 들었다. 평소 결혼만은 본인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겠...
중앙신문  |  2019-0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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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바람아 멈추어 다오
12월에 올 줄 알았던 눈이 절기상 소설을 아는지 새벽부터 첫눈이 내린다. 창가에서 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다 문득 눈 쌓인 산과들이 ...
중앙신문  |  2019-01-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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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동백은 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에 긴장하여 상하수도의 배관을 보온덮개로 감싸주고 집 주변을 둘러보자 작은 공간에 방치된 화분들이 예전처럼 관심을...
중앙신문  |  2019-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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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동짓달이 되면 생각 나는것들 - (2)
겨울나기가 피난살이처럼 힘들었던 그때 그시절. 바람은 제멋대로 동장군을 집안까지 불러들여 서리꽃을 피웠고 차가운 얼음장을 만드는 행패를...
중앙신문  |  2018-1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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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동짓달이 되면 생각 나는것들 - (1)
아내가 동짓달을 맞아 팥죽을 쒀야겠다고 주방 한곳에 보관 되었던 팥을 꺼내 들었다. 아내의 행동을 바라다보니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가고...
중앙신문  |  2018-12-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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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그녀의 마라톤을 응원한다 (2)
마라톤은 우리나라 국민생활과도 밀접한 관계였다. 일제시대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 옹의 마라톤 우승은 나라를 빼앗겨 슬픔에 잠긴 ...
중앙신문  |  2018-1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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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그녀의 마라톤을 응원한다 (1)
지난 여름 여주시청에서 공무원들이 쓴 글을 모아서 홍보책자를 발간한다고 원고 청탁을 의뢰해 망설이다가 담당공무원의 독촉성 전화를 받고 ...
중앙신문  |  2018-12-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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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고장난 내 머릿속의 컴퓨터
아카시아 꽃잎 물결에 가려져 꽃이 피어도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았던 감나무의 존재를 가을이 올때까지도 까맣게 몰랐는데 계절이 바뀌고...
중앙신문  |  2018-11-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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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올챙이 작가의 넋두리
글을 잘써서 독자의 심금을 울리고 감동을 시키는 일은 매우 힘든 노릇이지만, 자신의 일기를 쓰고 기록하는 일은 특별한 방법없이도 수월하...
중앙신문  |  2018-1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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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착각도 유분수지
사용이 다된 헌통장을 새통장으로 발급 받고자 평소 이용하는 은행을찾았다. 협소한 대기실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거나 서서 자기차례...
중앙신문  |  2018-10-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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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젊은날의 향수 (2)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않은 이른 봄 새벽부터 포악스런 공산당처럼 주민들을 선동했고 집단 수용소처럼 사람들을 동원해 성과 위주의 새마을사...
중앙신문  |  2018-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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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칼럼]젊은날의 향수 (1)
겨울이 아무리 춥다한들 요즘 겨울은 집집마다 난방시설이 잘 갖추워져서 추위를 잘 모르고 산다.난방시설이 빈약했던 옛 시절에는 몸과 마음...
중앙신문  |  2018-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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