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6.18 화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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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6건)
[이상국 에세이]바쁘다
컴퓨터로 크고 작은 일을 해 왔다. 수작업으로 할 때보다 훨씬 빠르고 쉬워졌다. 작게는 몇십 배 많게는 몇백배 몇천 배나 가속화되었다....
중앙신문  |  2019-06-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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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TV 바보
TV는 아름답다. TV는 정직하다. TV는 평등하다.TV가 나왔을 때 처음 보여주는 영상은 가히 획기적인 것이라 누구나 아름답게 보았을...
중앙신문  |  2019-06-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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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도장
내 도장은 상아 도장.아이보리색, 굳이 사전적 언어를 사용한다면 맑고 연한 노란색이다. 당초의 색은 지금보다 더 하얗고 맑은 색이었을 ...
중앙신문  |  2019-05-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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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박노자를 반대하며
박노자. 1973년 러시아 태생. 한국에 귀화해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러시아 태생이니 당연히 공산주의자다. 2012년 진보당 비례대표...
중앙신문  |  2019-05-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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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눈을 떠
소파 왼쪽에 찾던 가방이 있다.‘이런! 집에 두고 사무실에서 찾으려 하다니.’삼 일 전부터 가방을 찾았다. 강의 준비할 자료-책, 노트...
중앙신문  |  2019-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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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낭비하는 인생
3년 전 벼 병충해 방제를 하려고 꽤 많은 농약을 사 왔다. 그런데 이 사정 저 사정으로 살포(撒布)하지 못했다.다음 해에 쓰지 하고 ...
중앙신문  |  2019-04-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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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고학력 아웃사이더
독일 소설가 빌헬름 게나치노의 ‘이 날을 위한 우산’을읽다 보면 현대인의 한심스러운 일상을 보게 된다. 구두를 신고 다니며 구두의 착용...
중앙신문  |  2019-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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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거저 주는 것
OO협회장이 회원들을 초대한 술좌석에서 와인을 내놓고 자랑을 했다. 루이 몇 세쯤 되는 와인인 모양이다. 값이 상상을 초월하는 귀하디귀...
중앙신문  |  2019-04-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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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내가 버린 모범생으로 가는 조건들
모범생으로 컸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주욱.우등상을 탔고, 개근상을 탔으며, 칭찬을 들었고, 착한 학생으로 컸다. 그렇게 크다 보...
중앙신문  |  2019-03-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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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결재하는 여자
땅을 사기로 한 석 이사가 한 달이 가도 연락이 없다.한창 땅 살 돈 구하러 다니는 줄 알았는데 아내가 반대해서 못 사겠다는 것이다. ...
중앙신문  |  2019-03-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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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60년 전의 치즈
내가 치즈 라면을 끓였다.아, 이 맛이다. 60년 전의 맛! 그게 치즈였다니. 한국전쟁 때, 미군이 주고 간 깡통에 담긴 노란 고형물....
중앙신문  |  2019-03-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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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정(情) 때문에
텅 비던 야간열차 좌석표가 동이 나서, 입석으로 기차를 탔다. 행여 빈 좌석이라도 있을까 두리번거리는 게 치사하고, 양보하는 자리도 부...
중앙신문  |  2019-03-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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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얼음 좌판대 위 등푸른생선의 꿈
얼음 좌판대 위에 누워 꿈꾼다.하얗게 작열하는 할로겐 등불 밑에 은빛으로 빛나는 얼음 조각 깔고 덮어 내 주검은 부패로부터 완벽하게 보...
중앙신문  |  2019-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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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통장 하나
이른 봄 부산항에서 호주산 벌을 받아 밀원(蜜源)을 따라 남쪽 끝에서부터 벌통을 이동한다. 유채꽃, 아카시아꽃, 싸리꽃, 밤꽃, 메밀꽃...
중앙신문  |  2019-0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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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나무 맛있게 먹는 풀코스 법’ 읽기
나무를 먹다니. 인간이 나무를 먹다니. 나무가 아무리 작다해도 새순에서 뿌리까지 몽땅 먹어 치울 수 있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
중앙신문  |  2019-0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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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기쁨보다 슬픔이
승진 인사를 다닌다. 축하를 하지만 누락된 직원들을 볼라치면 미안하기 짝이 없다. 그들의 타는 속에 오죽하랴. 이번에 안 되면 나도 그...
중앙신문  |  2019-01-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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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자화상(自畵像)
아내 간호로 병원 생활 1주일 째다.이웃 병실에서 목소리는 늙은이인데 우는 소리는 세 살 어린애처럼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린다. 희한한 ...
중앙신문  |  2019-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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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원칙을 찾아서
높은 분들이 가는 길이라 배웅할 양으로 떠나는 자리에 섰다가 권에 못 이겨 차에 올라 수인사를 한다. 각자의 인사는 판문점의 역사와 뼈...
중앙신문  |  2019-01-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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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아무 것도 아니면서 십만 명인 나
대형 마트 진열장에 늙은 남자 뒷모습이 아른거린다.누굴까. 낯설지 않다. 그러나 알 수 없다.누굴까. 모른 체 지나쳐도 되지만 확인하고...
중앙신문  |  2019-0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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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에세이]은총
내 수필 두어 편 읽고 “무조건 책 내라. 출판비는 내가 댄다”고 한 사람이 있다. “왜 내 책 내는 데 당신이 돈을 대”하고 따지니 ...
중앙신문  |  2019-01-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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