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50분께 여주시 연양동의 한 카페 마당에 산타 복장을 한 대형 산타 풍선인형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카페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미리 기념하기 위해 대형 풍선인형을 장식했다. 올해 성탄절은 12월 25일 일요일로, 약 27일 남았다.

28일 오전 10시50분께 이천 안흥지 산책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안흥지에는 예전 왕족과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은 유서 깊은 정자 애련정이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40~80㎜이겠다고 예보했다. 최저 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이겠다.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11시30분께 여주시 상동 영월루근린공원에 때 아닌 철쭉이 활짝 피었다. 철쭉꽃은 원래 색이 진하지만, 이날 얼굴을 내민 철쭉은 옅은 색을 하고 있다. 꽃송이 주변에는 벌꿀들이 날아들고 있다.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수도권기상청은 소설인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 12시나 오후 3시께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보했다.

이천시가 지난 1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연합활동인 제2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나비 정책마켓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조기주 이천교육장, 청소년의회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어울림자치의회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나비’란 ‘나로부터 비롯되는’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정책을 위하여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 주도성 및 주체성을 의미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활동이란, 청소년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의 일방적인 수용

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남긴 21일 오전 11시께 이천시 창전동의 한 아파트 단지 담장에 붉은 사철나무 열매가 달려있다. 사철나무는 잎이 1년 내내 푸른 게 특징으로, 정원수로 인기다. 비슷한 종류의 나무로는 긴잎사철과 은테사철, 황록사철, 금사철 등이 있다.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오후 4시40분께 여주시 대신고등학교 앞 화단에 설치된 바람개비 태극기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매년 11월 17일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83년 전인 지난 1939년 11월 21일에 한국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지청천(池靑天)·차이석(車利錫)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망국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

17일 오후 4시께 추수가 끝난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의 한 논에서 볏짚을 말리고 있다. 볏짚이 세워진 모습은 예전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볏짚을 대부분 소먹이용인 곤포사일리지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건조된 볏짚은 청국장 띄울 때 넣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수능일인 1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수원고등학교(제19시험장) 앞에 수험생을 마중 나온 가족들이 학생들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경기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14만6623명의 수험생이 357개교 7270곳의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 중 재학생은 9만5374명이며 졸업생은 4만6148명, 검정고시 수험생 5101명 등이다. 또 남성은 7만5459명, 여성은 7만1164명이다.

수능일인 1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수원고등학교(경기도교육청 30지구 제19시험장)에 한 수험생이 입실 5분을 남겨놓고 뛰어 들어가고 있다.이날 치러지는 경기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14만6623명의 수험생이 357개교 7270곳의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 중 재학생은 9만5374명이며 졸업생은 4만6148명, 검정고시 수험생 5101명 등이다. 또 남성은 7만5459명, 여성은 7만1164명이다.

17일 아침 수능 일을 맞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천태종 대광사 미륵설전에서 신도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는 법회를 갖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보했다.

15일 오전 9시10분께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의 한 길가에 철모르는 봄꽃 개나리 수천여 송이가 활짝 피어있다. 개나리는 노란색 꽃으로, 대략 매년 4월에 피는 봄꽃이다.이날 여주지역의 아침기온은 2도, 9시10분께 꽃이 핀 이 지역 기온은 3도를 보였다.

13일 오후 3시께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돌 조형물 사이로 걷고 있다. 이곳 두물머리는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란 뜻으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13일 오후 2시50분께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액자 속 오른쪽)가 포토존 액자 안에 갇혀 있다. 액자 안에 갇힌 느티나무는 두물머리의 대표 랜드마크로 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높이 26미터, 사람 가슴높이 정도의 지름이 약 2.7미터, 둘레는 자그마치 8.4미터에 이른다.또 두물머리는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란 뜻으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13일 오후 2시40분께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의자에 앉은 행락객들이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기온이 뚝 떨어진 13일 오후 여주시의 한 아파트 내 정원이 가을과 초겨울 사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수도권 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고, 아침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이천시 관고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이천시남여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장 담그기는 배추 약 1000여 포기로 김장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3시10분께 양평 두물머리 물안개 쉼터에서 한 연인들이 다정하게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다.두물머리는 아침 물안개가 특별히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 CF촬영지,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양평 두물머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10일 오후 2시40분께 양평 두물머리를 찾은 상춘객들이 "당신은 안녕하십니까?"를 통과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40분께 여주시의 한 난방용 장작 업체에 쪼개놓은 판매용 장작들이 가득 쌓여있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에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아침 최저 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오전 10시께 이천의 한 유명 온천 현관에 장식된 화사한 꽃화분들이 봄을 알리는 듯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입동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