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신의 가게 안을 ‘CCTV’로 돌려본 주인이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15일 오전 6시37분께 양평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카페 내부와 냉장고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최초 신고자는 카페 주인으로 “카페 온도가 높고 CCTV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카페로 와서 매장문을 열어보니, 매장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며 “냉장고 주변에서 불꽃이 보여 소화

가정폭력 혐의로 가족과 분리조치된 상태에서 자택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2시18분께 화성시 다세대주택 내부에서 불을 지른 혐의다. 그는 주방에서 불을 지른 후 바로 꺼서 큰 화재로 비화되지는 않았지만,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연락을 안 받아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가정폭력 혐의로 부인 등 가족과 분리조치된 상태다.

경찰이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불법중계기 375대를 유통시킨 일당 14명을 구속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총책 A씨를 비롯해14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부터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중계기 375대를 불법 통신중계소에 공급한 혐의다. 이들이 유통한 중계기는 국내 휴대전화 식별번호인 010으로 바꿔주는 기계다. 피해자들이 국제전화나 인터넷전화를 피해자들이 잘 받지 않기 때문에 '010'으로 바꿔주는 중계기를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15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3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지역에서 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부평구 58명, 남동구 55명, 연수구 46명, 미추홀구 38명, 중구 22명, 옹진군 16명, 계양구·강화군 각 4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오늘부터 면역저하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15일(오늘)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접종은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고위험군은 2가백신 접종 후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 받은 65세 이상이 대상이다.면역저하자의 2가백신 접종 후 60-119일간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 대비 43%이나, 120-179

1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2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50만6013명이다.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217명은 부천시 197명, 용인시 188명, 화성시 182명, 수원시 174명, 고양시 153명, 성남시 149명, 남양주시 107명, 의정부시 105명, 안양시 96명, 평택시 93명, 파주시 81명, 군포시 78명, 안산시 75명, 김포시 73명, 시흥시 65명, 하남시 48명, 광명시·양주시 각 43명, 오산시·의왕시 각 40명, 광주시 32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17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610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0명, 해외유입 사례 38명 포함 717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41만5280명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7178명 중 서울 1429명, 경기 2217(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332(해외입국 1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스승의날인 15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낮에는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다음날인 16일 화요일 역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7도, ▲성남 11~28도, ▲과천 10~28도, ▲안양 14~27도, ▲광명 14~27도, ▲군포 13~27도, ▲의왕 11~27도, ▲용인 10~27도, ▲오산 11~28도, ▲안성 10~2

14일 0시29분께 고양시 덕양구 관상동의 한 캠핑장을 컨셉으로 한 야외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야외 식사공간으로 만들어진 텐트 4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 추산 약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펑하고 터지는 소리를 들은 후, 음식점 텐트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일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기동부지역에는 늦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다음날인 15일 월요일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4도, ▲성남 11~24도, ▲과천 10~25도, ▲안양 13~23도, ▲광명 13~23도, ▲군포 13~24도, ▲의왕 10~23도, ▲용인

13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경기남동부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날인 14일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겠고, 경기동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2~23도, ▲성남 11~24도, ▲과천 11~24도, ▲안양 14~23도, ▲광명 14~23도, ▲군포 13~23도, ▲의왕 10~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연루 의혹을 받는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보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와 김건희 여사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송치 처분했다.또한 아파트 개발 인허가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도 불송치 결정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처남이자 아파트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김모(35)씨와 직원 5명에 대해서는 사문서위조,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 검찰에 송치했다.이와 관련 경찰은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12일 오전 11시12분께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 광장의 매직트리 조형물에서 불이 났다.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14대와 인력을 동원해 즉시 불을 껐다. 불이 난 지점은 광장이라 이용객들이 대피하기 용이했다. 에버랜드 측은 현장을 통제하고, 우회를 안내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1명에 이른다.12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11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2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화군지역에서 1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부평구 215명, 남동구 203명, 미추홀구 166명, 계양구 138명, 연수구 96명, 중구 62명, 동구 47명, 옹진군 2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1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56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422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9만3613명이다.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637명은 수원시 549명, 용인시 457명, 고양시·성남시 각 415명, 화성시 393명, 안양시 343명, 남양주시 303명, 부천시 283명, 안산시·평택시 각 222명, 시흥시 206명, 의정부시 201명, 김포시 175명, 파주시 173명, 하남시 154명, 광명시 147명, 양주시 138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989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59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972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1만998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7만1675명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9989명 중 서울 5129명, 경기 5637(해외입국 4명 포함)명, 인천 1187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9

12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구름이 많겠다.다음날인 13일 토요일 역시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3도, ▲성남 11~24도, ▲과천 10~24도, ▲안양 13~23도, ▲광명 13~23도, ▲군포 12~23도, ▲의왕 10~23도, ▲용인 10~23도, ▲오산 10~24도, ▲안성 10~24도, ▲이천 11~24도, ▲여주 10

11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정문에 쌓인 택배들을 아파트 주민들이 찾아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달 초 해당 아파트가 택배차량의 지상 통행을 금지하면서 일어나고 있다.

김동연 지사가 전세피해 대책과 관련, 전세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한 근본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11일 오후 도청에서 전세피해와 관련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전세사기와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인천에서 세 분의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 이어 오늘 서울에서 또 한 분의 피해자가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법률 및 긴급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며 “이주비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세피해 대책과 관련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만들었지만 지방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상당한 제한이 있다”며 대책을 논의 중인 정부와 국회를 향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경기도가 늘어나는 전세 피해로부터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전세 피해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전세피해지원특별법안 지원 대상 확대 등 전세 피해 예방·지원·처벌 단계별 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전세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등 자체 지원방안도 마련했다.김동연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