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10시10분께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앞 들녘이 가을하늘 아래서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13일 오후 5시50분께 이천 설봉조각공원에 설치돼 있는 김병진 작가의 조각품 ‘달리다-사랑’이 추적추적 내리는 쓸쓸한 가을비를 맞고 있다.
13일 오후 5시20분께 설봉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천 설봉호수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천지역에는 평균 약 34㎜의 비가 내렸다.
11일 오전 11시께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광양저수지 인근에서 바라본 옥현리 일대 농경지가 황금색과 갈색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어 수확철이 다가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10일 오후 5시40분께 여주시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바라본 가을하늘에 멋진 구름이 만들어져 있다.
8일 오후 2시30분께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 도로변에서 네발나비가 활짝 핀 자주빛 천일홍에 취한 듯 사뿐히 앉아 꿀을 빨고 있다.
절기상 백로인 8일 오후 3시10분께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인근 야산에 탐스럽게 익은 알밤이 입을 벌리고 있다.
5일 오후 3시20분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있는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이 하늘 높이 떠 있다.
5일 오전 11시10분께 수원화성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