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사이 경기내륙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다음날인 28일 월요일은 흐리고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1~30도, ▲성남 21~30도, ▲과천 20~30도, ▲안양 22~29도, ▲광명 24~30도, ▲군포 22~30도, ▲의왕 20~29도, ▲용인 20~29도, ▲오산

26일 오전 0시20분께 파주시 상지석동에 있는 한 자전거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196㎡의 창고와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자전거 약 100대(전기자전거 80대·일반자전거 20대)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고 한낮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덥겠다.다음날인 27일 일요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2~31도, ▲성남 22~31도, ▲과천 21~32도, ▲안양 22~30도, ▲광명 23~31도, ▲군포 23~31도, ▲의왕 21~29도, ▲용인 21~30도, ▲오산 22~31도, ▲안성 21~30도, ▲이천 22~31도, ▲여주 22

결별한 여성을 차에 태워 집으로 끌고가 15시간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14일 서울 강남구의 공영주차장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승용차에 타게 한 뒤 김포시 자택으로 끌고가 15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B씨를 감

초등학생인 12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는 25일 아동학대치사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이자 숨진 아이의 친부인 B(40)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 부부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동학대치사죄 등의 혐의를 인정하는 점을 고려해 치사죄는 유죄로 인정한다"며 "보호와 양육의 대상인 피

25일 오전 11시12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용역업체 직원 50대 1명이 숨지고, 자원순환시설과 폐유가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은 오전 11시3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1시32분께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폐유 등이 불에 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로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양방향이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해제된 상태다.소방당국은 헬리콥터 3대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소방력 18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철근누락 사태 관련 경남 진주의 LH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수사관들을 LH본사에 보내 강제수사하고 있다.경기북부지역 수사 대상 철근누락 아파트는 6곳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주 운정 A23 블록, 파주 운정 A34 블록, 파주 운정 A37 블록, 고양 장항 A4 블록, 남양주 별내 A25 블록, 양주 회천 A15 블록 등으로 알려진 상태다.경찰은 LH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의 LH사업단에 대한 수사도

주행 중인 전기차량에서 불이 나 이동식 소화수조에서 진화됐다.2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7시께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전기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018년 3월식 차량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동식 소화주조를 설치해 차량에 난 불을 껐다.최초 신고자는 인근을 주행 중이던 운전자로, 전기차량 운전자가 주행 중 운전석 하부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확인, 갓길에 정차 중인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장비 11

25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내륙과 경기동부에 10~60㎜, 인천·경기서해안 5㎜미만이겠다.다음날인 26일 토요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4~30도, ▲성남 24~30도, ▲과천 23~30도, ▲안양 24~29도, ▲광명 25~30도, ▲군포 24~30도, ▲의왕 23~28도, ▲용인 23~29도, ▲오산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뇌물수수 사건 재판기록을 유출한 혐의로 현근택 변호사를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지난달 19일 현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뇌물사건 재판기록이 변호인단을 통해 현 변호사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검찰은 해당 기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전달됐는지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올해 3월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쌍방울

법원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판결금 '제3자 변제'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을 기각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낸 2건의 공탁 불수리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가해기업이 불법행위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채무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인데, 신청인이 제3자 변제를 통해 판결금을 변제한 이후 가해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가해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 사건의 판결금이 금전채권으로서 제3자 변제가 가능하다고 하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학력평가 성적자료를 텔레그램 채팅방에 유포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고등학생 27만명의 성적표를 유출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A씨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고등학교 2학년 학력평가 성적표 파

24일 오전 2시54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하우스와 하우스 내부에 있던 컨테이너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0분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가 있는 공간이다.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컨테이너에서 불꽃이 보인다”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탱크차 4대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4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 7시23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근세대 주민들은 자력으로 대피하는 등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신고자는 이 아파트 거주자로 “에어컨 작동 후 차단기가 떨어져 차단기를 다시 올린 후 얼마 뒤 에어컨 실외기에서 타는 냄새와 검은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굴절차 3대 등 장비 29대와 소방력 9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

24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0~100㎜, 서울·인천·경기북부 20~80㎜이겠다.다음날인 25일 금요일은 오전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했다.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4~30도, ▲성남 24~29도, ▲과천 23~29도, ▲안양 24~29도, ▲광명 25~30도, ▲군포 24~29도, ▲의왕 23~28

상습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의 화학적 거세를 두고 항소심 재판부가 인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수원고법 형사3-2부는 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근식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공판에는 국립법무병원 소속 정신과 전문의 A씨가 출석해 김근식에 대해 "화학적 거세가 도움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A씨는 "면담, 수사기록, 임상검사 등을 종합했을 때 화학적 거세가 김근식의 성도착증 증세에 치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근

헤어진 여성을 차에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연천경찰서는 감금 및 강간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연천군의 도로에서 헤어진 사이의 여성 B씨를 차에 가두고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A씨는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후에도 끈질기게 연락하면서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업주 혼자 있던 카페에서 남성 고객이 음란행위를 하다가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미추홀구의 카페에서 여주인 B씨를 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A씨는 당시 카페에서 커피와 맥주 등을 주문하고 4시간 가량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A씨가 자신을 자꾸 쳐다보자 CCTV를 돌려봤고 A씨가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주 오던 단골이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CCTV를 보고

정부과천청사에서 40대 교정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께 정부과천청사 5동 지하 1층 공용물품 창고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교정당국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이 창고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극단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한 20대가 부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누워있다가 차량에 깔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전 4시16분께 부천시 괴안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차량에 깔린 2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119구급대는 차량 하부에 깔려 있는 환자를 고임목과 리프트를 이용해 구조했다.이 남성은 오른쪽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가슴과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구조된 환자는 음주상태로 걸어서 집으로 온 것까지만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4대와 소방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