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생활에 중요한 주거지(住居地)에 관한 것으로 정년퇴임 이후 귀촌 7년 차인 경험자의 견지(見地)에서 조명(照明)한, 노년의 시골생활에 초점을 맞추었다. 더불어 귀농,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이다.도시생활과 시골생활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정답은 없다. 개인의 선호도,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생활체계), 직장, 일, 건강, 성장과정, 인생관, 가치관, 성격, 나이 등 총체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올바른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더불어 장기적인 목표,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4-06 09:00
*이 글 제목 선정은, 영어단어 mean의 의미, 동사로 ‘의미하다, 뜻하다,’ 명사로는 ‘수단, 방법(-s), 재산, 부, 재력-s’, 형용사로는 ‘인색한, 비열한, 보통의, 중간의’ 의미로 쓰이는데, ‘인색함’과 ‘비열함’은 ‘대구(對句), 상관(相關) 관계’로 ‘인색하면 비열하고’, ‘비열하면 인색하다’는 점을 부각(浮刻)시키고자 함이다.인색함의 사전적 정의는 ‘재물(財物)을 아끼는 태도가 몹시 지나침’ 또는 ‘어떤 일을 하는데 대하여 지나치게 박(薄)함’의 의미로 유의어에 간린(慳吝:몹시 인색함), 각박(刻薄)함이 있고, 반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3-12 12:50
친절(親切)의 사전적 정의는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또는 그런 태도’의 의미로, ‘상대방을 만족하게 하는 자기표현’으로 ‘옳은 의도’를 갖고 행해야 하는데, 그 ‘옳은 의도’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유의어는 정녕(丁寧:태도가 친절함), 정친(情親:정답고 친절함), 호의(好意:친절한 마음씨, 좋게 생각하여 주는 마음씨)이고, 반의어는 불친절인데, 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 가게, 식당, 대중교통, 법원, 검찰, 경찰, 병원, 학교, 편의점 등에서 지난 과거에는 주로 있어 왔지만, 오늘날 사회적 분위기는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3-08 09:14
선의 사전적 정의는 ‘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음, 또는 그런 것’이나 ‘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을 의미한다. 영어단어로는 good, goodness이며, virtue는 선, 선행, 미덕(美德:아름답고 갸륵한 덕행)이다. 악이란 ‘인간의 도덕적 기준에 어긋나 나쁨, 또는 그런 것’이나 ‘도덕률이나 양심을 어기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의미한다. 영어단어로는 evil(악), wrong(악, 비행, 부정행위) wickedness[사악(邪惡:간사하고 악함), 부정, 악의, 짓궂음], vice[악덕(惡德:도덕에 어긋나는 나쁜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2-20 10:18
여가 또는 레저(leisure, free time, spare time, by-time)의 사전적 정의는 “직업상의 일이나 필수적인 가사활동 외에 소비하는 시간으로, 먹고, 자는 것, 일하기, 사업, 수업출석, 숙제나 집안일하는 것과 같은 의무적인 시간 전, 후에 남는 ‘자유시간’을 의미”하며, ‘짬’이라는 단어는 여유시간의 다른 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일을 하던 중에 잠깐 다른 것을 할 수 있도록 내는 시간적 여유’를 말하는 것으로 ‘짬을 내다’로 쓴다. 그리고 휴식이란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이며, 유의어는 게식(憩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2-04 10:09
만남이란 말 그대로 ‘만나는 일’이며, 유의어에 교제, 미팅, 일면(一面: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남)이고 ‘랑데부’는 원래는 불어로, 특정한 시간을 정(定)해하는 밀회(密會:남몰래 모이거나 만남)로 특히 ‘남녀 간의 만남’을 말하며, 요새는 번개 팅(사전 약속 없는 채 즉석에서 사람들끼리 만남)이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 그 외, 조우(遭遇)는 ‘우연히 서로 만남(조봉:遭逢)’이고, 재회(再會)는 ‘다시 만남, 두 번째 만남’이고, 상봉(相逢)은 ‘서로 만남’이며, 그리고 해후(邂逅)는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우연히, 뜻밖의 만남’을 의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1-28 10:59
상식이란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見聞:보고 들어서 깨닫고 얻은 지식, 문견)과 함께 이해력·판단력·사리분별력 따위가 포함’된다. 영어단어로는 Common(공통의, 보통의, 평범한, 흔한) Sense(감각, 지각, 분별력)이고, 유의어는 보통지식, 양식(良識), 일반교양이다. 사람들이 보통 어떤 사람을 말할 때 ‘상식이하(이)다’는 말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판단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말이고 ‘몰상식(沒常識)하다’는 ‘상식에 벗어나고 사리 분별이 어둡다’는 의미이다. 대체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1-16 11:41
남자란 ‘남성(男性)으로 태어난 사람’, ‘사내다운 사내’, ‘한 여자의 남편이나 애인을 이르는 말’이고, 여자란 ‘여성(女性)으로 태어난 사람’, ‘여자다운 여자’, ‘한 남자의 아내나 애인을 이르는 말’이다. 남자와 여자의 관련어로는 남녀(男女:남자와 여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내외(內外:남자와 여자, 또는 그 차이, 또는 남녀사이에 서로 얼굴을 대하지 않고 피하는 경우, 그리고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혼인[婚姻: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는 일, 혼취(婚娶)], 남녀노소(男女老少:모든 사람을 일컬음)가 있는데 선남선
문박사의 ‘생활속 지혜’ | 문학박사 문재익(칼럼니스트) | 2024-01-12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