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5시33분께 김포시 양촌읍 유현리의 한 의류판매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개동과 컨테이너, 가건물, 차량 1대, 각종 의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7분 만에 꺼졌다.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을 벌여, 오전 6시4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김포시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연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31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7일 낮 12시18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2개 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19분 후인 오후 4시37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공장 근무자 태국인 2명과 아프리카인 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은 신고 28분 후인 낮 12시46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검은 연기를 본 시민들이 신고하면서 27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29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8일 일요일 경기·인천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구름이 많겠다.다음날인 9일 월요일과 10일 화요일 역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측했다.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1~32도, ▲성남 21~32도, ▲과천 20~33도, ▲안양 22~31도, ▲광명 24~32도, ▲군포 23~33도, ▲의왕 20~30도, ▲용인 21~32도, ▲오산 21~32도, ▲안성 22~33도, ▲이천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청년봉사단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울려 화합의 게임을 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광역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청년봉사단 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광역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청년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 청소년들에게 각자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찾는 꿈이 무엇인지를 찾게끔 하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7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들이 3주 간의 연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추억과 성과를 공유했다.행사에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여자(사다리틴즈) 93명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민수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김동연 지사는 “제가 미시간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는데 인생에

7일 오후 1시35분께 연천 댑싸리공원을 찾은 행락객들이 붉게 물든 댑싸리를 바라보고 "와 이쁘다"며 감탄하고 있다.임진강 댑싸리공원은 군남댐 건설 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를 관광지로 바꾼 곳으로, 연천군 중면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을주민과 협력해 가꾼 곳이다. 면적은 4만㎡로 행정구역상 연천군 중면 삼곳리 422번지에 위치한다.

추석 명절을 10여일 앞둔 7일 오전 11시35분께 연천군 전곡읍 일대 들판이 누런 황금색으로 변해있다. 연천군은 최근 연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로 최종 확정·발표했다.

절기상 백로인 7일 오전 10시3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들판이 황금색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백로는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로, 더위가 풀리고 밤에는 제법 쌀쌀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7일 토요일 경기·인천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다음날인 8일 일요일 역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9일 월요일은 대체로 흐리겠다.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측했다.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3~31도, ▲성남 23~32도, ▲과천 21~32도, ▲안양 24~30도, ▲광명 25~32도, ▲군포 23~32도, ▲의왕 22~30도, ▲용인 23~32도, ▲오산 22~32도, ▲안성 23~33도, ▲이천

6일 오후 1시40분께 스타필드 수원 안에 마련된 작은미술관 그림전시회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이 전시회는 수원문화재단과 스타필드 수원이 함께 마련한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이 전시회엔 지역작가 이윤엽과 이화섭이 생활 속 감정을 그림일기로 담아내듯 표현해 준비한 '넌 어디에 있니', '웃는토끼', '미장원', '이엉엮기', '뭘 그리니?' 등 총 7개 작품이 전시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 작은미술관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가을철(9~11월) 추수기가 다가오면서 농업인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필자도 최근 (주)팜러닝 교육회사, 한국원예사이버대학, 평택 다믈농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 창업 농과정 교육과 귀농귀촌교육과정에서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기계 안전사용 등 농작업 안전관리 과목 강의 시 농업에 새로 진입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은 농어업인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법률과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촉진 특별법 등에 기초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기관에서 필수 교육으로

추석을 10여일 앞둔 6일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의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 포도의 품종은 켐벨포도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낮 12시13분께 부천시 고강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으로 “차량이 전봇대를 추돌했고 차 안에 사람이 피를 흘리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25명을 동원해 약 2시간10여분 동안 구급활동을 벌였다.경찰은

인천교통공사가 6일 동춘역에서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공사에 따르면,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이해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해 인천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운영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양팔 혈압 격차 체크 ▲심뇌혈관질환 O/X퀴즈 ▲심뇌혈관질환 예방 명화 패러디 전시 ▲UCC 공모전 수

평택시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명사 초청 세미나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해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 및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또한, 프

6일 오전 10시20분께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50대 남성 A씨가 3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A씨는 소방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추락 방지용 안전망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다.

남편한테 폭행당한 아내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 사건이 무마된 것으로 알려졌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20분께 여주시 하동에서 "부부싸움이 벌어졌는데 여자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50대 남편 A씨와 부인인 40대 B씨가 몸싸움을 벌인 것을 확인했다.이들은 사실혼 관계로 알려졌으며, B씨가 A씨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다가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자 A씨는 휴대전화로 B씨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B씨는 경찰에 "남편을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을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ｍ 아래로 추락했다. 차량 운전자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경찰은 5차선 도로 중 3차로를 주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중심을 갑자기 우측으로 돌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정부경전철이 6일 오전 7시7분께 멈췄다가 약 7시간여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6일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모든 구간이 중단됐다. 의정부경전철은 차량 한대가 멈추면 모두 멈추는 시스템으로 알려졌다.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무사히 하차했다. 그러나 금요일 출근시간대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1개 전동차의 동력 변환 장치인 인버터에 문제가 발생해 빚어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