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성단체 "여성의 몸, 국가통제 반대...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여성단체 "여성의 몸, 국가통제 반대...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작년 4월 11일 헌재의 낙태죄 헌법불합치결정 이후 헌재가 요구한 입법시한을 3개월 앞두고 낙태죄 존치안을 입법예고한 정부에 대해 여성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여성계는 지난 7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헌재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에 역행한다며 폐지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100인은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몸에 대한 국가통제를 반대한다”라며 “낙태죄를 전면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7일 정부가 형법상 낙태죄를 존치하는 내용의 형법 사회 | 허태정 기자 | 2020-10-29 16:19 여성계 "낙태죄, 형법에서 완전히 삭제하라··· 처벌도 허락도 필요없다" 여성계 "낙태죄, 형법에서 완전히 삭제하라··· 처벌도 허락도 필요없다" 정부가 임신 14주 이내에는 일정한 사유나 상담 등 절차 요건 없이 임신한 여성 본인의 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여성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은 8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낙태죄 관련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 입법예고안을 규탄했다.공동행동은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여성에 대한 처벌을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약하여 건강권과 자기결정권, 사회적 권리 제반을 제약하는 기만적인 법안”이라며 “입법예고안대로라면 사회 | 허태정 기자 | 2020-10-08 16:16 처음처음1끝끝